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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시류/주식

주식이 근5년 안에 폭등하는 이유

by 쩜오개미 2022. 2. 22.

수억원 씩 뚝뚝, 30억 넘었던 서초동 아파트의 최신 근황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수억원 씩 뚝뚝, 30억 넘었던 서초동 아파트의 최신 근황

[BY 데이트저스트] 불안감 커지는 부동산 시장부동산 시장에 강한 제동이 걸렸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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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만에 2억 '뚝'…2030 몰렸던 노도강 하락세 계속 : 네이버 뉴스 (naver.com)

 

반년 만에 2억 '뚝'…2030 몰렸던 노도강 하락세 계속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2030세대 '패닉바잉'이 집중됐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에서 집값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강북구 미아동 삼

news.naver.com

 

집 값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일겁니다. 집 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화 가치 하락 때문에 결국은 올라갑니다.

자본주의라면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인플레때문에, 원화가 똥값이 되어가니, 원화 돈 뭉치는 늘어가고, 살거 다사고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진 돈뭉치들은 땅을 사는데 사용되는 것이죠

 

그런데 이것이 주식과 무슨 상관일까요?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겹치면 주식과 상관이 있는 문제가 됩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이거죠

다주택자가 집을 팔게 해서 서민들이 집을 사게 한다 

다주택자가 집을 팔면 시장에 공급이 많아질 거니까 아파트 값이 정상화 될 것이다. 

과도하게 빚을 못지게 해서 가지고 있는 돈이 없으면 집을 못사게 한다. 빚져서 다주택을 사는 수요를 줄인다.

이러면 가격이 올라가지 않을 것이다. 무리하게 빚을 져서 집을 사지 않을 것이므로 가계 부채도 정상화 될것이다.

일단 임대사업자들이 갭투자 등등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어떻게든 조여서 수익을 못 얻게 만들어서 임대 사업의 의지를 꺾어서 서민들에게 살 집을 공급하자

 

이런 기조인데 이게 .. 사실 아주 말이 안되는 것이거든요 .

다주택자가 집을 팔면 공급이 많아진다는 것부터가 말이 안됩니다. 

다주택자는 임대 사업자입니다  다주택 산다음에 그냥 빈집으로 둘리는 없으니까요

아파트만 이야기해보죠 아파트 임대 사업자는 전체 아파트 비중에 16%밖에 안됩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209_0001752954&cID=10401&pID=10400 

 

임대업자가 집값 상승 주범?…"아파트 비중 16% 불과"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주택 임대사업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주택임대사업 관련 토론 발언에 대해 "등록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무고한 마녀사냥"이라며 비판에 나섰다

www.newsis.com

 

이 16% 물량이 전부 풀린다고 하더라도 . 서울 밖 경기 외곽 지역에서 올라오려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을 뿐더러

 

https://www.sedaily.com/NewsView/26287OW635

 

'과천·남양주' 첫 통합공공임대 청약 경쟁률 19대 1

과천 지식정보타운 S-10블록 단지 조감도(LH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월말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한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청약접수 결과, 총 1181가구 공급에 2만 1945명이 접수해 19대 1의

www.sedaily.com

 

첫 주택 구매를 한적이 없는 사람들 수요만 해도 엄청난 물량입니다. 

다시 말해서 아무리 공급을 해도 전국민의 60~80%? 가 수도권에 살고 있는 대한 민국의 특성 상 

절대로 서울 주요 지역에서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지는 때는 오지 않을 겁니다. 

늘 공급은 부족할 겁니다.

 

그리고 임대 사업자의 16% 물량을 실거주 주택자가 먹으면 먹을 수록 지옥도가 펼쳐질 겁니다. 

 

살고 싶은 곳의 집값이 3억이에요 예를 들어서. 3억이 없어요. 어떻게 합니까? 전세를 하죠?

전세할 돈도 없으면 월세를 하죠? 그런데 임대사업자가 줄어들면? 전세할 곳이 없죠? 

 

전세 주고 싶어도 국가가 수익 낼 구멍을 다 틀어 막으니깐 전세를 줄 사람들이 집을 팔겠죠? 그럼 전세 수요는 그대로인데 전세는 점점 없어지고 . 

 

그럼 공급 수요 법칙에 따라 물량 공급이 줄어드니까 물량을 잡으려는 사람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점점 월세가가 올라가겠죠? 그럼 사람들은 점점더 외곽으로 밀려나겠죠?

그럼 집을 사고 싶은 사람들의 니즈도 올라가고 영끌해서든 어떻게든 집을 사려고 하겠죠? 

 

그럼 집을 사려는 수요가 올라가겠죠? 전세 하려는 사람들이 실구매로 돌아서니까요 

그럼 집값이 올라가고, 

투기꾼들은 돈이라는게 갑자기 없어지는게 아니니깐 물량 없는 대로 집값 올라간대로 그냥 집 사서 비싼 월세로 국가가 줄인 수익을 매꾸려고 하겠죠? 

 

 

그럼 서민들은 집값은 더 오르고 전세 매물은 없어지고 월세 매물은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고 이제 정말 돈 벌 방법이 없어지죠? 

 

 

그럼 기존에 전세를 사는데 썼던 돈들은 다 어디로 갈까요? 집을 사기는 부족하고 . 

전세는 없고 . 월세는 보증금이 적으니 . 목돈은 없어도 되지만 꾸준히 월세라는 큰 돈이 나가니 돈을 벌 니즈는 늘어나고 

이 자금이 주식 장으로 한번 흘러들어올 겁니다. 

예금으로 얌전히 있을리는 없어요 . 왜냐 월세가 자꾸 내 자산을 깎아 먹으니깐.

월세는 돈나가니깐 전세가 유리하다고 하는 민족인데 

월세가 깎아먹는 자산을 그냥 보고 있을리가 없습니다 어떻게든 만회를 하려고 할테고 노동 말고 돈나올 구멍은 별로 없습니다. 

세테크 아니면 주식이겠죠. 

잠깐의 유행이 아닌 

시스템의 변형으로 인한 거대한 자본 흐름의 변화가 한번은 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때를 위해서 잘 공부해 두세요. 기회는 준비된 자의 것입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00814/102445533/1

 

전세매물 감소, 중저가 아파트가 더 심해… 신혼부부 등 타격

9월 말 결혼을 앞둔 공무원 김모 씨(33)는 신혼집을 구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래미안옥수리버젠 전용면적 59m²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여러 곳을…

www.donga.com

 

이미 전세 매물 감소중입니다. 

 

http://m.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638100013&ctcd=C07 

 

영국인들이 폭등하는 부동산과 싸우는 방법

 

m.weekly.chosun.com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5260583i

 

美 월세대란, "4200弗 하던 워싱턴 집 이젠 4800弗"...매물도 없어

美 월세대란, "4200弗 하던 워싱턴 집 이젠 4800弗"...매물도 없어, 현장 리포트 주용석 워싱턴 특파원 10% 이상 오른 곳 수두룩 부르는 게 값...'호가 경쟁'도 저금리 타고 美 집값 급등 신규주택, 33년

www.hankyung.com

 

임대 사업자 줄면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아지고 월세 값 오르는 것은 그냥 기본 법칙입니다.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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