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시류/주식

주식 공부를 제대로 해야 하는 이유 2

by 쩜오개미 2022. 2. 24.

주식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2가지 사례가 있다고 했습니다.

 

1. 주식을 안하고 있는데 왜 주식 공부가 필요한지?

 - 흙수저 벗어나려면 부자처럼 금융 수익을 얻어야하고 시드가 작을 때 얻을 수 있는 금융수익은 주식밖에 없기 때문이다. (https://jajavv.tistory.com/443)
2. 주식을 하고 있지만 굳이 공부가 필요한지?     

 

1번은 이전 글에서 이야기했고요. 2번 주식을 하고 있지만 굳이 공부가 필요한지?
에 대해 이야기 해봅시다.

 

주식하는 패턴은 보통 이렇습니다.
청운의 꿈을 안고 주식을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돈을 딸 수도 있죠 약간 잃기도 하고 어쩌면 크게 딸 수도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거라 준비를 엄청나게 하고 들어왔을 것이기 때문에

생각한 전략이 먹혀들어갈 수 있는 거죠
하지만 열심히 유튭도 보고 책도 열심히 보고 뉴스도 꼬박꼬박 체크하는데 이상하게 점점 손실이 나죠 
따고 잃고 따고 잃고 하는데 손익 총합하면 마이너스죠
이상하게 항상 딴 만큼 잃죠 
아니면 따서 자신감을 얻고 돈을 많이 넣으면 손실이 나죠

 

이런 형태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주식으로 큰 돈은 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건 저의 주장이 아닙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20415563782939

 

상위 5% '슈퍼 개미'만 득 보는데…주식양도세 폐지 꺼낸 尹, 왜? - 머니투데이

▶이재명 "양도세는 대주주가 대상이고 증권거래세는 개미(일반투자자) 대상인데 대주주들을 면제해주고 개미에 (세금을) 부담시키는 것 아닌가 ▷윤석열 &qu...

news.mt.co.kr

 

2020년 기획재정부가 주식양도세 초안을 발표하던 당시 추산했던 과세 대상은 주식투자자의 약 5%(30만명) 이었다. 당시 기재부는 2010년부터 2018년 간 주식 양도차익이 2000만원을 초과한 개인투자자를 추출했더니 비율이 5.6%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양도차익 기준을 5000만원으로 높였는데 그 사이 개인투자자가 수가 늘었다. 주식시장 활동계좌수는 2020년초 2936만개에서 2021년 1월말 3696만개로 무려 760만개가 늘었다.

국회쪽 추산은 더 보수적이다. 주식 양도소득세 대상은 전체 주식 투자자의 2% 수준일것이라는 전망이다.

국회예산정책처가 작년 9월 발간한 '예산정책연구' 가운데 신우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과 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의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의 세수효과' 논문에 따르면 주식 양도차익 과세 확대, 증권거래세 인하 등 금융투자소득 과세 체계 개편에 따른 세금 부과 대상은 전체 주식투자자의 2%인 9만명으로 전망된다. 이들이 내는 세수 증대 효과는 1조7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연구진은 이런 제도 개편 내용을 2014∼2017년 이뤄진 주식 거래에 적용해 세수입을 추계하고, 이를 기존 과세체계에서의 세수입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세수효과를 계산했다. 세수입을 추계할 때는 해당 기간 국내 9개 중·대형 증권사에서 이뤄진 개인투자자의 국내 상장주식 거래 및 양도차익 자료(전체 시장의 약 64%)를 활용했다.

연구진은 "기본공제 5000만원, 거래세율 0.15%를 적용한 결과 2014∼2017년 평균 전체 주식투자자 중 2%인 약 9만명 정도가 금융투자소득세를 납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결론을 밝혔다.

한편 현행법에 따른 주식양도세 납입자는 5만명 수준이다. 국세청이 작년 5월 발표한 '2020년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5만5000명이다. 2019년에는 3만7000명이었다.

 

주식으로 2천 이상 버는 사람들 전체에 5%밖에 안됩니다.
대주주, 회사 관계자들 빼면 비율은 더 낮겠죠

 

왜 대부분은 큰 돈을 벌지 못할까요?
공부는 다들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 이유는 공부의 방법이 틀렸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주식이 있다고 칩시다. 
이 주식이 3개월 뒤에 또는 일주일 뒤에 지금보다 오를지 내릴지 그대로일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앞으로 하루 또는 일주일안에 이 주식을 살 사람들을 모두 모아서 얼마나 살 것인지 일일이 적는 방법 뿐입니다.
주식이 오르는 이유는 누가 더 높은 호가에 있는 주식을 사주었을 때 뿐이므로 사줄 사람의 마음을 알아야 왜 오르는지 알 수 있죠

가능할까요? 고작 일주일 앞도 절대 알 수 없습니다 하루 전도 절대 알 수가 없죠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사니깐요

그래서 사람들은 뉴스를 보고 유망하다고 사고 , 매출이 올랐다는 기사를 보고 사고, 기술이 개발되었다는 말을 듣고 삽니다.
포인트는 이거죠. 이뉴스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살거니까 오르겠지? 하는 마음.

그런데, 살 사람들한테 이 뉴스 때문에 사냐고 물어본 적 있습니까? 누가 사는지는 아십니까?
왜 오르는지 그 이유는 이런 뉴스 가지고는 알수가 없는 겁니다 (간혹 뉴스 나오고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세력 조작 상태일겁니다 기자가 소식 듣고 뉴스를 쓰는 동안에도 수많은 사람들은 이미 그정보를 알고 있을 테니깐요.. 뉴스가 나왔는데 아무도 모르고 있다가 그제서야 산다?? 그건 뭔가 이상한거죠)

방법이 틀렸으니 여러분이 유튭에서 정보 찾고 기사보고 공부해서 뭔가 수익을 낸다고 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찍기에 가까운거죠

어떤 주식이 오른다고 할때 호재나 기사가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더 더 더 많은 원인들이 있겠죠 
그리고 그 원인은 각각 사람들 모두에게 물어보기 전에는 모르는 것이고 갑자기 회사에 공장에 불이 날 수도 있고 예측이 안되는 겁니다. 심지어는 사내에 있는 사람도 맞출 수가 없는 겁니다.
그런데 이 원인을 전부 파악하지 않은 한, 내리는 것을 오르는 거라고 착각할 수 있는 겁니다. 투자에 실패하는 거죠.

한마디로 어떤 종목이 오를지 내릴지 예측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럼 공부가 필요 없을까요?
아니요 공부를 제대로 하면,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제대로 하면 수익을 본다는 것은 역사상 수많은 주식 대가 들이 알려주고 있지요. 통계상, 가능하다.

어떠한 방법으로 가능한지?
절대로 무슨 원인 때문에 주식이 오를지 예측하는 형식은 아닐 겁니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원인이 너무 많고 모든 원인을 고려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그럼 어떠한 원리일지? 

글이 길어지네요 다음 글에서 이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