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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시류/경제

부자의 마인드: 자산과 유동성 그리고 시간

by 쩜오개미 2022. 3. 14.

자산(asset)이란 일반적으로

개인이나 회사가 소유하는 유형, 무형의 물품 및 권리 등을 말한다. 개인의 경우 현금·집·예금·자동차 등 재산과 같은 개념이다.

 

그러나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산에 대한 인식을

 

과거 거래의 결과로 기업이 현재 통제하고 있으며 미래의 효익(future benefits) 유입이 예상되는 현재의 권리. 자산은 그 공정가치(fair value)가 신뢰성 있게 측정될 수 있을 때 인식.

 

이렇게 바꾸어야 한다.

 

미래의 효익(future benefits) 유입이 예상되지 않는 것은 자산이 아니다.

다시 말해 미래에 가치가 있거나 돈을 벌어다 줄 수 있어야 자산이다.

 

차는 자산인가?

창고에 박아 놓고 쓰지 않을 것이라면 자산이 아닌 비용이고 만약 차를 타고 다니며 다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 자산이다.

집은 자산인가?

가격이 오르고, 그 차익을 나중에 실현할 수 있다면 자산이다. 그러나 자가이고 이사갈때 집값 낮은 지역으로 다운그레이드 이사를 할 계획이 없다면 집은 자산이 아니다.

 

 

자산의 저력은 유동성에 있다.

유동성이란

 

유동성

유동성(Liquidity)이란 자산을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용어로 기업의 자산을 필요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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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으로 변환하기 쉬워야 좋은 자산이다. 

아무리 귀한 물건도 현금으로 변환하기 쉽지 않다면 나쁜 자산이다. 

현금으로 변환하기 쉽지 않다는 것은 리스크를 의미한다.

그것은 마치 불법 장물과 같은 것이다. 아무리 가치가 있어도 팔 수가 없다.

팔 수 있을 때까지 버텨야 하는 시간 리스크를 쥐는 것이다. 

 

팔 수 없는 타이밍에 다른 좋은 투자처가 나왔다면? 그 곳에 투자할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리스크는 기회를 동반하기에 유동성이 없는 시기를 버티면 더 큰 수익으로 돌려주는 경우가 있다.

금융 자산에게 시간 리스크는 항상 동반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금융 자산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판단을 할 수 있다.

유동성과 가치 상승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이 때 집을 사야하는지 팔아야하는지 판단할 수 있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이 주식의 유동성이 얼마나 되는지 (사고 싶어하는 매물의 여부 거래량의 평균 등등) 가치 상승의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안다면 현재 이 주식을 사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 구매한 집은 자산이 될까, 비용이 될까

시간과 유동성의 관점에서 따져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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